“용인시 보훈회관, 호국 보훈 정신 토대 되길 기대” - 백군기 용인시장, 23일 기공식서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 약속 오예자 2022-03-23 18: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3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용인시 보훈회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 보훈회관 신축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양홍준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장관영 용인시보훈단체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오랜 염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보훈회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보훈 분야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1만1000여명의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3일 용인시 보훈회관 기공식에서 참석자들과 첫 삽을 뜨고 있다 이어 “보훈회관이 보훈가족의 안식처는 물론 후손에게 호국 보훈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 보훈회관은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626㎡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1층에는 카페테리아 등 휴게공간, 지상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회의실, 강당, 체력증진실 등 보훈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며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의원들, 보훈회관 건립 기공식 참석 22.03.23 다음글 용인시, 택시복지센터 개관식 개최 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