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서관’7호점 용인시청 민원실에 운영 시작 도서관 대출 인기도서 비롯해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등 400여 권 이용 가능 오예자 2022-03-28 13: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시청사 1층 민원실에 스마트도서관 7호점 운영을 시작했다.백군기 용인시장과 관계자들이 시청 스마트도서관 오픈 제막식에 참가한 모습 시는 지난 2016년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이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이나 경전철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스마트도서관 7호점의 모습 기흥역을 시작으로 죽전역, 운동장·송담대역, 성복역, 보정동과 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이번에 일곱 번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됐다. 스마트도서관에서는 관내 도서관의 대출 인기도서를 비롯해 시민들이 선정한 올해의 책, 아동도서 등 400여 권을 만날 수 있다. 관내 도서관의 도서대출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1인당 3권씩 14일간 빌릴 수 있으며, 민원실 운영시간(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목요일 오후 8시까지)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행정타운 내 공공기관 직원들이 멀리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도 책을 빌려 볼 수 있어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바쁜 일상 중에도 책을 쉽게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생계형 체납자 돕기 위한 체납관리단 73명 활동 시작 22.03.28 다음글 특례시 원년 기념‘용인와이페이 조아용 카드’출시 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