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신은진 청소년특별위원장 ‘혐오정치 만든 이준석 대표 즉각 사퇴해야’ -국민의힘 경기도당 앞 1인시위 및 기자회견 진행 김완규 2022-04-03 07: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 4월 1일 오후, 진보당 신은진 청소년특별위원장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앞에서 ‘차별과 혐오를 일삼는 이준석 대표는 즉각 사퇴하라’며 1인시위를 전개했다. 그리고 이어진 경기민중행동과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최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즉각사퇴 기자회견을 참여했다. 2. 신위원장은 “전장연을 향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발언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갈라치기 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며 “이전 여성차별을 하던 그가 이제는 그 표적이 장애인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3. 신위원장은 “정치인이라면 힘이 없는 소수의 의견과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이들의 아픔에 공감해야한다”며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경솔한 행동에 반성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정치인의 자격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일갈했다. 4. 신 위원장은 “저는 여성, 고졸노동자, 다문화가정이라며 이러한 약자는 이준석 대표의 혐오표적이 될 수 있다”며 “이준석 대표는 혐오정치를 만든 장본인으로서이를 책임지고 사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5. 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구성원은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있고 이는 사회, 정부, 정치인이 나서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 때 가능하다”며 “진보당은 차별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재일 용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에 마쳐 22.04.03 다음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이상일 용인시장 예비 후보 격려> 2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