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천 보안등 설치로 안전한 산책로 조성 - 고려교~보뜰교 약 0.7㎞ 구간…야간 이용 주민 불편 해소 기대 - 오예자 2022-04-26 23: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갈동 276-12번지 일원 신갈천 산책로에 보안등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기흥구청 전경 구가 이번에 보안등을 설치한 곳은 신갈천 고려교부터 보뜰교까지 약 0.7㎞ 구간으로, 주변에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와 용인기흥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다. 구는 이 구간에 총 41개의 보안등을 설치, 그동안 보안등이 없어 야간 이용 시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신갈천 상갈교부터 고려교까지 약 1㎞ 구간에 보안등을 설치해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야간에 신갈천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제263회 임시회 폐회 22.04.26 다음글 수지구,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생활불편 주요 민원 해소 대책회의' 22.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