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 선정돼 도비 1억 확보 - 내년 6월까지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조성 - 오예자 2022-06-16 14: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로 1억원을 확보했다.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경기도가 최대 1억원의 시설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도비로 내년 6월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용인시사회적경제허브센터 2층에 마을공동체 공용 회의실과 다목적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시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행정타운 및 시청·용인대역과 인접해있는 만큼 마을공동체는 물론 지역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 마련되는 공간은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거점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사업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 활동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일류 반도체기업들이 용인에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도록 할 것” 22.06.16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교육인프라 드림팀 꾸렸다” 2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