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지구 역세권 프리미엄 갖추다 분당선 환승, 소형 평형 위주 구성 각광 서정혜 2014-06-1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행정타운, 종합쇼핑몰, 학교 등 인근 기반시설 충실 경기 남부권 주택시장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용인역북지구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를 비롯해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역북 도시개발사업 조감도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자연친화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인 용인역북지구는 최근 역세권을 낀 접근성 좋은 개발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를 반영해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주택으로 구성한 것이 주 요인이다. 또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노선 기흥역에서 분당선과 통합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출퇴근과 통학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대중교통 이용 시 1시간 내 서울 강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역북도시개발지구는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28-10번지 일원에 41만7485㎡ 부지에 4119세대(1만1533인) 규모로 조성 중이다. 아파트 위주 주거단지와 달리 지구 내 수변 공간, 녹지 체계 등이 조화되도록 계획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삼가초, 명지대와 용인대 등 학교와 용인시문화복지행정타운, 종합쇼핑몰 등 생활편의 기반이 충실히 갖춰졌다. 용인도시공사가 현재 공동주택 용지 분양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팀 031-330-3984, www.yonginlc.or.kr)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강소농 육성 활성화 위한 벤치마킹 추진 14.06.19 다음글 용인시, 행락철 대비 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1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