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만나 자매결연 등 협력 요청 - 서정혜 2022-10-07 19: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미국 주요 반도체 도시와의 자매결연 추진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 용인특례시 - 미국 반도체도시 교류 확대에 한인동포들 힘 보태달라 간담회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22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한인 친목회를 시작으로 1977년 설립됐다. 8개 광역연합회, 180여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명의 미주 한인동포들로 구성돼 미국 내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등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이사장 등 17명의 회장단이 함께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국에서 처음 반도체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 주요 반도체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경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인 동포들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일 이사장은 "미주총연의 폭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를 준비하는 용인특례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용인의 특례시 승격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용인시와 좋은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부아아앙’ 오토바이 소음기 등 불법튜닝 4년 새 10배 증가 22.10.07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 참석 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