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 못만난 6.25무공훈장’용인 영웅찾기, 이상일시장도 나섰다 - 용인특례시, 육군본부 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간담회..홍보와 지원 협력키로 - 서정혜 2022-10-22 00: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육군본부 소속의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과 간담회를 갖고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민과 함께 6·25 무공훈장 주인공을 찾습니다 기념 엽서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창우 무공수훈자회 회장과 육군본부 신기진(대령)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조사단장은 “6·25에 참전해 공로를 세우고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지금껏 훈장을 받지 못한 분들이 많다”며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시기에 이분들께 훈장을 돌려드리기 위해선 지자체의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 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목숨 바쳐 이 땅을 지켜온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주인을 찾지 못한 훈장이 모두 제 주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내 고장 영웅찾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와 관련 조사단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를 ‘내 고장 영웅찾기’ 용인시 집중탐문기간으로 정해 3개구와 38개 읍·면·동을 방문해 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훈 당사자나 가족을 알고 있는 시민들은 국방부나 육군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된 ‘무공훈장 주인공 명단’을 확인한 후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1661-7625, ☏042-550-7382, 7399)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세계 높이뛰기 1위‘용인시청 우상혁’시대 열렸다 22.10.22 다음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활력소」, 전문가 초청 특강 실시 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