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시의원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 ‘걷고 싶은 힐링 스트림 조성’예산 등 사업 구체화 의견 나눠 - 오예자 2022-10-28 10: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7일 한 음식점에서 지역 시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3년도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지구, 시의원 간담회 열어 지역 현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는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과 시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 자리에서 내년 신규사업인 ‘걷고 싶은 힐링 스트림 조성 사업’ 등 시민 체감형 사업과 도시계획도로 소1-69호 등 동천동 주요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확보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수지구 11개동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수지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개선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며 “살기 좋은 수지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한 단계 높은 행정 서비스를 펼쳐달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지속가능한 비전 공유하자!‘도시혁신 ESG포럼’개최 22.10.28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50 탄소중립 도전적인 목표지만 힘을 합해 노력해 나가자" 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