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곳 돌출 소화전 땅 속으로 사라졌어요 2013~2017년까지 100곳 신형 지하식 소화전으로 교체 중 서정혜 2014-07-01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변 돌출 소화전 25개를 신형 지하식 소화전으로 교체했다. ▲ 돌출 소화전 공사전 ▲ 돌출 소화전 공사후 신형 지하식 소화전은 평소 인도 지하에 숨겨져 있지만 화재 등 유사시 맨홀 뚜껑을 열고 밸브를 돌리면 지하에 있던 소화전이 자연수압으로 지상에 올라와 마개를 열고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용인소방서와 협의해 기존 돌출 소화전이 인도 폭을 절반 쯤 차지하는 구간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교차로, 횡단보도, 학교와 유치원 통학로 등을 선정했으며, 지난해 10곳과 올해 15곳 등 총25곳 소화전을 지하화했다. 용인시는 앞으로 2017년까지 75곳 돌출 소화전을 연차적으로 지하화하는 등 모두 100곳 돌출 소화전을 땅 속에 넣을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화전 지하화 사업은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행정 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불편 사례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민과 함께하는 첫번째 용인시장이 되겠습니다 14.07.01 다음글 인·허가 복합민원처리‘실무종합지원팀’내실 다진다 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