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유공자 표창 - “특례시다운 수해 대처력에 시장으로서 큰절 올리는 마음으로 감사” - 오예자 2022-12-27 18:0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올 한해 깨끗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환경미화원 등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유공자 표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유공자 표장 수여식에서 참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새벽부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미화 작업에 애써온 환경미화원 11명과 대행업체 대표 및 관리자 6명이다. 시 공무직 미화원 7명도 포함됐다. 이들은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수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침수 주택과 상가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지구 낙생저수지에 유입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앞장서 왔다. 이날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는 유공자와 가족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지난 여름 시 곳곳에 큰 비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여러분이 힘을 모아준 덕분에 현장을 빠르게 수습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특례시다운 수해 대처력에 시장으로서 큰 절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덕분에 시의 행정력은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안전책을 마련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의회에 공공시설 개방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재의 요구 22.12.28 다음글 <인사> 경기도 용인시 (2023. 1. 9.일자) 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