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박물관, 문체부 인증기관 선정됐다
- 용인특례시, 3년마다 진행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2025년까지 국비 지원 자격 부여 -
오예자 2023-01-20 11:19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밴드 주소복사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에서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4e930931ab28aadce196cd3f0f154793_1674181134_6691.jpg
용인시박물관 전경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은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평가제도다.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이 평가 대상이며, 3년 주기로 진행된다. 2017년에 첫 도입됐으며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중단됐다. 

 

용인시박물관은 지난 2018년 용인문화유전전시관에서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등록한 후 첫 평가에 도전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설관리와 소장품 수집 분야에서 만점을, 전시ㆍ연구ㆍ유물 수집 및 관리ㆍ교육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박물관 이전 건립이나 증ㆍ개축 시 국비 지원 자격을 얻게됐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이 첫 도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큰 성과"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한국노동교육신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44,102/2103 | 제보광고문의 031-335-1289 | E-mail: jhseo0625@hanmail.net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3.07 .15 | 등록번호 경기 아50716호 | 발행인 오예자 | 편집인: 김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오예자
Copyright© 2004~2025 한국노동교육신문 All right reserved | Designed by BLESS 031)954-8601

기사제보
----------
취재요청
----------
광고
제휴문의
----------
청소년
보호상담자
지정 및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