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업체 서비스 수준 평가한다
청소 대행업무 서비스 개선 유도, 여름철 주민불편요인 해소
서정혜 2014-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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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생활폐기물 악취 등 주민 불편 요인을 미리 없애고 도시 미관을 향상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서비스 수준에 대해 평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서비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실태, 음식물쓰레기 매일 수거 및 대형폐기물 방문수거 이행 실태 이행 등 현장 평가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수집․운반 대행업체 11개사의 2014년 1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업무 실태이며,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 평가, 실적서류 평가 등 3분야에서 바른 수거 방식, 시민 편의 배려, 불만사항 대응 등 세부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민․관 합동평가로 주민의 행정 참여 기회도 제공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체에 사업구역 확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업체에는 재계약을 제한하는 등 조치하고, 평가 결과를 용인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통해 업체의 경각심을 높여 업무 능력을 극대화시키고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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