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연장 복선전철 역명(안) 설문조사 시행 용인시, 8월 14일∼31일 조사 실시 서정혜 2014-08-0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분당선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관내 4개 역사에 대한 역명(안)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한 것으로, 참여방법은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좌측 상단의 알림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연장이 경유하는 수지구 주민의 경우 해당 주민센터에 비치된 설문지 작성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설문조사 대상 역사는 관내 SB01, SB02, SB03, SB04역 등 총 4개 역사로서 각각 수지구 동천동 322-3번지, 풍덕천동 322-3번지, 성복동 720번지, 상현동 502-10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향후 용인시에서는 설문조사 결과 및 용인시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역명(안)을 사업시행자인 경기철도(주)에게 제출할 예정이며, 최종적인 역명 결정은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고시되게 된다. 신분당선연장(정자~광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총 연장 12.8㎞의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2016년 2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금연시설 2차 합동 지도단속 실시 14.08.08 다음글 용인시의회 이제남 운영위원장 의정비 전액 기탁 약정 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