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지구에 침수 없는 도로 시범지구 운영 - 이물질 유입 막는 배수시설로 교체…악취도 방지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 서정혜 2023-05-30 2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역북동에 위치한 역북지구에 도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 교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역북지구를 시범지구로 지정해 배수로 시설 교체를 진행한 모습 구는 역북지구를 시범지구로 선정해 지구 내 설치된 300여 개소 배수시설에 이물질 유입을 방지할 수 있는 시설로 교체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교체 전 배수시설에는 담배꽁초와 쓰레기, 낙엽 등의 이물질이 유입돼 집중호우 기간 동안 배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발생했다. 시설교체는 악취도 방지할 수 있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역북지구에 시범 설치한 배수시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배수시설 교체는 우기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한정 의원, 직무발명의 합리적 보상과 사업화 성공 기반 마련을 위한 ‘발명진흥법 개정안’ 대표 발의 23.05.31 다음글 용인특례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토지 보상률 68.9% 달성‘순항’ 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