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윤원균 의장 “용인특례시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 보탤 것” - 오예자 2023-07-05 18: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5일 오후 2시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원들과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의정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9대 개원 이후 1년간의 의정활동과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의정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윤원균 의장이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어,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의원들이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들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조례나 지역 내 인권 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 계획 ▲소상공인 지원 대책 ▲교통약자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했다.제9대 개원 1주년 기념 행사 중 시민과의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 윤원균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9대 의회의 1주년을 기념하며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 참여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의 굵직한 현안부터 지역구의 민원사항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윤원균 의장이 제9대 개원 1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이어, “정부가 지난 3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 용인특례시는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중요한 기회의 시기에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가득 찰 용인특례시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해 7월 윤원균 의장, 김운봉 부의장을 비롯한 32명의 의원의 의원선서로 첫 시작을 알렸다. 개원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를 열어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깊게 보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를 의정운영 과제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 》 기 념 사 용인시의회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윤원균입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의 1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습니다. 함께 자리해주신 의원 및 공직자, 특히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가 개원하고 의원 선서를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모두가 간절히 원했던 평범한 하루를 되찾은 오늘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지난해 7월 1일 과거의 사례와는 달리 원만한 원구성을 통해 예정된 의사일정대로 시작된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시의 굵직한 현안 사항부터 지역구의 민원 사항까지 크고 작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왔습니다. 의원연구단체를 결성해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타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제언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여야의 구분 없이 32명의 의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과 진정성을 갖고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지역의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 등주민 화합에 기여한 시민들께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에 표창을 수여해집행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해왔습니다. 모든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31명의 의원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1년 동안여러분이 주신 긍정적인 영향은 시민을 위한 정책을 반영할 수 있는 씨앗이 되고 용인특례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최근, 우리 시는 다양한 부문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에 대한 첫 시작으로정부가 지난 3월 15일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를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하고민간투자를 바탕으로 한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조성하기로 발표하면서용인특례시는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맞이하게 됐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기업과 주민, 시가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눈부신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노력해 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3000여 명의 공직자들께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아울러 의회 청사 증축 등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시급한 현안문제를 해결함으로써시민을 위한 정책 실현에한 걸음 더 다가가겠습니다. 용인특례시의회는중요한 기회의 시기에 조화로운 공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가득 찰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하면서 시민을 위한 더 큰 성과를 내는 모습을 지켜봐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특례시를 출범시켰으면 법적, 제도적으로 권한과 자율성을 뒷받침해줘야 하는 것이 국회와 정부의 책무” 23.07.05 다음글 용인특례시, 소각시설 입지후보지 타당성 조사 나선다 2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