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배기 단지 용인 역북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개시
중소형 위주 구성에 용적률과 인구수 상향돼 사업가치 UP
서정혜 201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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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주택담보비율(LTV)과 부채총산환비율(DTI) 규제를 완화하면서 주택시장을 비롯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사들도 분양시장이 점차 활기를 띔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분양을 위한 토지를 물색하고 나서는 모습이다.

 

▲  용인역북 조감

 

건설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용인도시공사가 분양하는 역북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도 다시 주목 받고 있다.

 

▲  역북공동용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일원의 역세권 자족형 미니신도시인 용인역북지구는 총 41만7,485㎡에 4,11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전 블록을 최근 주택 분양시장 트렌드에도 부합되는 전용면적 60㎡이하, 60~85㎡ 이하로만 구성하였다.

 

▲ 역북공동용지

 

또한, 9월 2일자 매각 공고에 의하면 용인도시공사는 1순위에서 3순위 까지 순위별로 공급 일정을 달리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순위별로 중도금 비율을 달리하여 잔금을 5년 후 납부하고 토지대금 선납시 선납할인율을 8%로 적용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공급조건을 개선하여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 B, C, D블록은 용인경전철 명지대역 및 2017년 개통예정인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삼가~대촌간 도로)와 인접하여 교통여건이 뛰어나며, 단지 문화공원, 근린공원, 어린이 공원 등이 조성돼 주거쾌적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지구 내 초등학교 및 대형 판매시설 등이 입점 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 및 생활 편의성이 개선 될 예정이며, 문화복지행정타운에 인접하여 시청, 경찰서, 우체국,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과의 접근성도 높은 편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역북도시개발지구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최종 인가되면서 용적률과 인구수가 상향돼 사업가치가 더욱 올라갔다"며 "최근 수도권 내에서 건설사들의 택지 확보경쟁이 치열해지고 역북지구의 경우 현재 토목공정률이 90% 이상으로 잔금 완납과 동시에 토지를 바로 사용 할 수 있어 건설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오는 17일 사업설명회를 거쳐 온비드를 통해 23~25일까지 택지 공급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용인역북지구 토지분양 관련 내용은 용인도시공사 역북분양TF팀(031-330-3965, 3942)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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