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구축 - 각 읍·면·동 및 복지관과 건강보험공단 복지용구 현황 실시간 확인 가능 - - 각 기관 진행 중인 사업과 전동보장구 충전소 정보도 한 화면에 담아 - 서정혜 2023-08-13 09:2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첫 사례다.용인특례시가 구축한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역 내 읍·면·동과 보건소,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복지용구와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마련된 물품의 대여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복지용구 교부사업과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사업, 전동보장구 충전소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갑작스럽게 이동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 직접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라며 “한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시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휴일에도 잔류대원 지원활동 통해 맡은 책임 이상의 책임감 보여줘 23.08.14 다음글 용인특례시, 잼버리대회 종료일인 12일에 출국하지 못하는 대원들에게 숙식 제공 2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