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개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주민 참여로 지역발전 이끈다 서정혜 2014-09-23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처인구 22일 54건 투자사업 순위 결정 - 기흥구 26일, 30건 투자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 예정 - 수지구 12일 23건 투자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조정 마쳐 용인시가 시민 참여 행정과 재정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2015년 예산 편성 관련 각 구청별 지역회의를 열고 주민제안사업과 1억원 이상 자체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처인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22일 위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예산편성 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처인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예산학교 수료 등으로 역량을 다진 위원들이 지난 5월 제2기 위원회 구성 후 본격적인 예산 참여를 시작해 이날 회의로 이어진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단 한 건의 주민편의사업도 사장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며 주민제안사업 26건과 이동면주민자치센터 신축, 구왕산교 보도교 설치, 남촌초등학교 앞 인도 설치 등 내년에 계획하는 1억 이상 사업 28건 등 총54건(132억원)에 대해 사업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우선 순위를 결정했다. 기흥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오는 26일 기흥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삼막곡~연수원 도로 방음벽 설치 등 20건의 주민의견서를 검토하고 그 중 투자결정 사업 4건과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2호 개설공사 등 1억 이상 자체사업 총10건에 대한 설명 및 우선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지난 9월 12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고 용인 수지 소1-69호 도로개설 공사 등 11개 사업에 대해 우선 순위를 조정했다. 각 구청 지역회의에서 투자가 결정된 사업들은 다음 달 열릴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총회에서 다시한번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치며 그후 2015년 예산 편성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용인시장, 친환경 쌀 벼 베기 참여 14.09.23 다음글 용인시, 특정관리대상시설 1,131개소 정기점검 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