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범 경기도의원, “시군자체사업에 도비매칭할 것 ” 및 “가축분뇨 자원화에 부처간 협력 필요” 주문 정선 지원 중단 여부는 농민 피해 여부를 먼저 고려해야 김완규 2023-11-22 21: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국민의힘, 여주1) 의원이 21일 경기도 행정사무 종합감사에서 시군자체사업 중 도비 매칭사업의 발굴과 종자관리소의 민간벼품종 정선 중단 재고 및 가축분뇨 자원화를 위한 기술혁신에 부서간 협력을 주문했다. 서광범 의원, 시군자체사업에 도비 매칭 및 가축분뇨 자원화에 부처간 협력 주문 서 의원은 “현재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농민기본소득을 시행하고 있는데, 시군별 농어민을 위한 시군자체사업이 있는데, 이 중 도비를 매칭할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시·군별 ceiling의 한도로 인해 농어민 지원사업이 제약받는 문제를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종자관리소의 여주시 진상벼 정선중단과 관련하여 “현재 벼 종자 정선의 중요한 시기에 종자관리소가 일방적으로 진상벼의 정선을 중단한 것은 여주시 농민들을 배려하지 못하는 것”이라면서 “종자업체와 계약서를 작성하여 적정 비용을 청구하는 등 적법한 절차를 밟아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평소 친환경 축산업을 위해 노력해 온 서 의원은, 가축분뇨 처리는 축산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한 가축분뇨의 자원화를 위해 경기도의 관련부서가 협력하여 기술혁신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과 농업기술원에서는 부서간 긴밀히 협의하여 가축분뇨 자원화에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서 의원은 지난 9월 ‘저탄소 축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경기도 정례회에서는 “경기도 가축분뇨 자원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가축분뇨의 퇴액비 활용을 넘어서서 바이오에너지, 바이오차 등 가축분뇨의 자원순환에 대한 지원을 담고 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교육이 진정 도민의 신뢰를 얻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23.11.22 다음글 문승호 의원, 도교육청 방과후교육전문가 직종명 복구 요청…10년 째 묵묵부답 23.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