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위원장, 물 공급 소외지역 해소 및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시설 확대 촉구 ○ 아직도 지하수만 사용하는 마을은 지하수 문제 발생시 해결책 없어 ○ 급수취약지역을 위한 상수도 시설 확충의 신청요건 변경 검토 김완규 2023-11-23 1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2일(수) 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물공급 소외지역 해소 및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대를 촉구했다.김상곤 의원, 물 공급 소외지역 해소 및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시설 확대 촉구 23년 상수도 분야 도비보조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경기도 내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광역 및 지방상수도 미공급지역으로 소규모 수도시설을 식․용수로 사용 중이며, 수질오염 및 원수고갈 등으로 지방상수로의 전환이 필요한 지역이어야 한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소규모 수도시설이 설치된 경우에는 가능하나 지하수만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신청조차 할 수 없다.”며 신청요건 변경 검토를 지시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경기도 자체 규정이므로 검토는 할 수 있으나, 올해 예산은 34억원인데 반해 신청액은 90억원이 넘어 완화시 대상지역 확대를 위한 예산확보 방안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지하수만 사용하는 지역들은 문제 발생시 대체할 수 있는 수단이 없으니 물공급 소외지역 관리 방안을 별도로 만들어서 관리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물공급 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물공급 사업은 시․군에서 지원하고 있으나 도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선희 의원, 내실있는 공유학교 운영으로 학생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문화예술, 융합교육 활성화 강조 23.11.23 다음글 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민의 건강을 위한 경기도 마약 대응 협의체와 경기도형 독성물질 중독관리체계 필요” 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