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출범. 본격 활동 개시 ○ 23일 ‘경기도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 열어 - 안전, 건강, 가족ㆍ복지, 현장 등 1인가구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참여 -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에 필요한 사항 심의ㆍ자문 기능 김완규 2023-11-23 13: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가 23일 도청에서 1인가구 지원 정책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안전 ▲건강 ▲가족ㆍ복지 ▲현장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7명과 당연직 공무원(도 여성가족국장) 1명,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등 총 9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서 도는 지난 8월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를 개정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 구성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 방향과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등 1인가구 사업의 개선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위원회는 연 2회 회의를 통해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1인가구 지원사업 모니터링 및 신규사업 제안 등 경기도 1인가구 지원 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을 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인가구에게 필요한 분야별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가 1인가구 정책 발전을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일차 23.11.23 다음글 김동연, 일본 오사카상공회의소 기업들 만나 투자협력 방안 논의 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