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7일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한 시민 및 기관에 대해 나눔유공 대상자 3명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기관과 유공자는 삼성전자 기흥/화성단지 총괄사업부(이하 삼성전자), 오두교 ㈜SNR푸드 대표, 지점환 가구대통령 용인점 대표로, 평소 지역 내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삼성전자와 오두교 대표, 지점환 대표처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실천이 용인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집수리사업, 삼성 5K 희망천사 사업, 오두교 대표는 무료급식소·저소득가정 식료품․생필품 무상지원, 지점환 대표는 저소득가정 가구 무상지원 등 2년 이상 꾸준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