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일본 니토덴코에 항의서한 발송 한국옵티칼 노동자 고용승계 결단 및 면담 추진 7월15일(월) 오전 9시2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개최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국회의원 95명 연명 서정혜 2024-07-14 11: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야5당(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이 오는 15일(월)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일본 니토덴코사에 한국인 노동자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일본 니토덴코는 경기도 평택에 한국니토옵티칼(1999), 경북 구미에 한국옵티칼하이테크(2003)를 세우고 LCD 편광필름 등을 생산해 각각 삼성과 LG에 납품해왔다. 2022년 10월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구미공장에서 난 화재를 이유로 니토덴코는 공장 문을 닫고 노동자들을 해고했다. 구미공장에서 생산하던 물량은 평택 한국니토옵티칼 공장으로 이전했다. 해고된 노동자들은 한국니토옵티칼로의 고용승계를 요구하며 고공농성과 일본 원정투쟁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와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은 오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일본 니토덴코에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촉구하는 국회의원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서한문에는 5개 정당 국회의원 95명(더불어민주당 81명, 조국혁신당 10명, 진보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이 연명했다. □ 기자회견 개요 기자 회견 개요- ○ 일시와 장소 : 2024년 7월 15일(월) 오전 9시 20분 국회 소통관 ○ 주최 : 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을지로위원회,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국회의원 95명 일동 ○ 참가자 -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박주민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 외 O명 -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최현환 지회장 등 시민사회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도심 속 공터 산책로 품은 친환경 힐링 쉼터로 탈바꿈 24.07.14 다음글 용인특례시, 광역시급 대도시 공간계획 구상한다 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