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 근절 캠페인’벌여 오예자 2024-07-17 09: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포곡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하교하는 포곡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용인특례시는 유관기관들과 함께 포곡고등학교에서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 및 모바일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처인구청 ▲포곡파출소 ▲포곡읍사무소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포곡고등학교 재학생들도 궂은 날씨였지만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마약·도박 근절 관련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들에게 마약과 도박중독의 심각성을 적극 알렸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누리 소통망(SNS)이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류나 모바일 도박에 손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정책토론회 개최 24.07.17 다음글 김은혜 의원, 「상속·증여세법 개정안」 대표 발의 일괄 공제금액 확대, 물가변동률 반영 통해 중산층 부담 줄여 준다! 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