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의원, 김포 교통난 해소를 위한 영사정 IC 설치 등 행안부 특교 5억원 확보 - 수도권 제 1순환선 김포 영사정IC 설치사업 2억원 - 사우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 3억원 “사회적 재난 수준인 김포 교통 문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기대” 오예자 2024-07-31 17:5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김주영 의원(김포시 갑)이 김포지역 교통난 해결을 위한 영사정IC 설치사업 등 2024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주영의원48번 국도의 고질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목적으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김포한강로를 연결하는 영사정IC 설치사업에 2억원의 특교가 배정됐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빠르게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함으로써 김포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후지하차도에는 침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진입을 막는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으로 3억원의 특교가 반영됐다.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하여 폭우 등 재난 상황에서 주민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영 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교 확보로 사회적 재난 수준에 직면하고 있는 김포시민들의 교통문제를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김포의 교통문제가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와 더불어 5호선을 비롯한 광역철도망의 조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산업진흥원, 수요응답형 버스(DRT) 시민 체험단 모집 24.08.01 다음글 "용인시정연구원, 시민체감형 폭염피해 저감대책 제안" 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