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대 통계 발전 방안 제시 100만 대도시 앞둔 통계전략, 지역통계 컨설팅 결과 보고회 개최 서정혜 2014-12-02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빅데이터 활용 행정통계 만들고, 지역 특화통계 개발, 지역경제 불균형 해소 위한 지역별 통계조사 등 용인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통계 발전 5대 방안을 제시했다. 용인시의 통계발전방안은 △국가주요지표 체계 근간으로 용인시 정책지표체계 구축 △행정자료와 빅데이터 이용 행정통계 개발 △지역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특화 통계 개발 △통계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한 통계 인프라 구축 △통계 DB시스템 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 방안은 지난 2월 용인시가 경인지방통계청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돼 100만 대도시를 앞둔 용인시에 필요한 통계발전 전략 수립을 목표로 ‘지역 통계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 그 결과로 도출된 통계전략이다. 용인시는 앞으로 5대 발전방안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빅데이터 이용 행정통계로는 공공·민간기관 자료를 활용해 일자리 통계를 작성하고, 지역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별 고용통계조사, 도농 복합도시로 특성화된 발전을 위해 농업인 경영실태조사,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관광실태 조사 등 용인시 특화통계 개발도 적극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지방통계청과 공동 협력해 실시한 ‘지역통계 컨설팅 최종 보고회’를 열고 위와 같은 통계전략 방안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지역통계컨설팅은 국가기관과 기초자치단체간 협력사업으로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지역 통계와 용인시 과학적 자치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 79곳 안전해요 14.12.02 다음글 기흥역 앞 환승정류장 개선공사 완료 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