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일본 뷰티&디지털 헬스케어 수출상담회 성료 서정혜 2024-11-30 15:0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1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용인 소재 뷰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현지 바이어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49건, 353만달러(약 49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 참가자 단체사진 참가기업들이 바이어들과 미팅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올해 8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한 것으로, 총 10개 기업이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핸드크림, 향수, 탈모‧관절염 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참가기업 중 특히 텐코코(대표 고혜미, 기흥구 소재)는 한 손으로도 손쉽게 열 수 있는 슬라이딩 업 아이라이너 제품에 대해 현장에서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지속적인 비즈니스 관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외 기업들도 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모색했다. 상담회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은 품질과 혁신을 중시하는 만큼 우리 제품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확신했다”며, “이번 상담회는 일본 진출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되었고, 향후 협력 관계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K뷰티 열풍으로 대일본 화장품 수출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일본 현지 바이어들과의 활발한 상담과 교류를 통해 K뷰티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용인특례시 누적 적설량은 28일 12시 기준으로 47.5cm로 경기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 자연보전권역 활성화 방안과 전략적 도시계획 수립 등에 대해 시정질문 24.11.30 다음글 용인특례시, ‘제12회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 개최 2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