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우수 관리사무소장 2명 선정
입주민 삶의 질 향상, 살기 좋은 주거문화 조성 기여했어요
서정혜 2014-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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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살기좋은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 관리사무소장 선정제를 실시, 뛰어난 업무역량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관리사무소장 2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 관리사무소장은 수지구 성복동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의 조용옥(56세) 씨와 상현동 만현마을 5단지아이파크의 배귀선(55세) 씨다.

 

올해의 우수 관리사무소장 2인은 평소 입주민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해 왔음은 물론 주택관리 관련 교육 이수 및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에 적극 노력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옥 관리사무소장은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성동마을 LG빌리지1차 아파트가 2013년 경기도 및 용인시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것과 용인시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멘토링제 재능기부단에 참여해 멘토로 봉사한 것 등이 주요 수범사례로 꼽혔다.

 

배귀선 관리사무소장은 난방설비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설비 개선에 도 꾸준히 노력해 만현마을 5단지 아이파크 단지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2년 연속 열관리 우수단지 표창을 받도록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용인시는 우수 관리사무소장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평가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주택관리사 3명을 위촉하고 관리사무소장 경력 3년 이상의 신청자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 업무 실적과 수행 및 참여도 등 3개 부문 9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 관리사무소장으로 선정된 관리사무소장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관리소장 고용 단지에 우선적으로 행정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제도를 통해 공동주택의 관리수준을 향상시켜 관리 비리가 없는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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