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 지식재산 지원으로 중소기업 기술 보호 및 경쟁력 강화 앞장 오예자 2024-12-19 10: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용인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지식재산 전략수립, 특허‧상표 출원, 인증 획득 등 지식재산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특허 및 상표 다출원‧다등록 건수에서 각각 4위와 3위를 기록하며 지식재산(IP) 지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용인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총 1억7,500만원을 투입, 46개 기업(120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KS Q9100인증(항공우주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한 A기업은 인증을 통한 제품의 공신력을 확보함에 따라 약 1.5억원의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가 있었다. 진흥원은 내년부터 기업들이 ESG공시에 대한 위험부담을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ESG 관련 인증 획득 비용 지원도 추가할 방침이라고도 밝혔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식재산과 기술인증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지·기흥구 7개 초·중학교 주변 방문해 교육과 통학 환경 개선 현장 확인 24.12.19 다음글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기여한 3명에게 표창 수여 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