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11억5,000만원 확보 안전관련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지원 사업 선정 서정혜 2014-12-10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9일 안전관련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국비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 국비(체육진흥투표권 수익금) 1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인종합운동장은 1995년 준공된 시설로 건물 균열, 누수 등 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고 실내체육관은 2003년에 준공되었으나 관람석에 안전난간이 설치되지 않아 관람객 안전사고 등이 우려되어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국비 11억 5,000만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용인종합운동장 건물 구조보강, 방수 및 내ㆍ외벽 도색작업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실내체육관 역시 관람석 안전난간 설치로 안전사고 위험성을 제거해 안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과 실내체육관 개·보수를 통해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게 되었다”며 “용인시는 앞으로도 국ㆍ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이 각종 생활체육시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시정질문 답변 들어... 14.12.10 다음글 용인시, 2015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 1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