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올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서 안보태세 점검 - 이 시장, “지역 안보 위한 노고에 감사…새해 안보역량 강화하도록 힘 모아달라” 당부 - 오예자 2024-12-30 10: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7일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올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올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북한의 정세에 따른 국가 안보 동향을 파악하고, 안보 위협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엔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올 한 해 통합방위 성과를 보고했고, 용인서부소방서 개소 등에 따라 협의회 구성 내용 변경사항을 반영한 ‘용인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 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심의해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각 기관이 지역 안보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줘 감사하다”며 “정국이 혼란스럽지만 빈틈없는 경계로 통합방위태세를 갖춰 시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강화하도록 내년에도 힘을 모아 안보 역량을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부실 문제를 본보기로 삼아 용인에선 부실 공사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할 방침” 24.12.30 다음글 용인특례시,‘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사랑의 온도탑 상승 중 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