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한 ‘치유의 숲’조성, 용인시의회 큰 힘 보태 서정혜 2014-12-17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지난 12월 15일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은 북부지방산림청(이하 ‘북부산림청’)을 직접 방문하여 최준석 청장에게 이동면 문수산 일원에 ‘치유의 숲’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신 의장은 최근 산림교육 및 문화⋅휴양에 대한 대내외적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기반시설이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특히 수도권 남부 지역에는 산림치유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므로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사업 효과가 매우 높다고 피력했다. 최 청장은 용인시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하여 보다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약속하고, 조만간 개최 예정인 석포숲 활용방안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에 용인시 관계자를 반드시 참석하도록 할 것을 회의석상에서 산림청 실무진에 지시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시 집행부 관계자와 이우현 국회의원실에서도 함께 참석했다. 신현수 의장은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용인시 지역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는 사업이다. 국민건강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집행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인·허가 공무원·토목설계협회 회원 역량강화교육 14.12.17 다음글 정찬민 용인시장, 통일맞이 ‘줌마’ 평화콘서트 참석 격려 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