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의원, 용인 구갈중학교 냉·난방 시설 개선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3억 1,700만원 확보 서정혜 2014-12-19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은 18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구갈중학교의 노후 된 냉·난방시설을 교체하는데 필요한 3억 1,700만원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이 의원이 지난 11월 18일 교육부에 특별교부금 배정을 직접 요청한 결과다. 2001년 개교 당시에 설치된 구갈중의 냉·난방시설은 노후화가 진행됨에 따라 해마다 보수공사를 하지 않으면 안될정도였다. 난방기의 성능이 현저히 떨어져 겨울에는 난방효과가 시원찮은데도 난방요금은 지나치게 많이 나왔고, 여름엔 냉방을 하나마나여서 학교에서 종종 교실창문을 열고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학생들은 무더위와 소음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지난 몇 년간 해마다 냉난방시설 교체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교육청의 예산부족으로 문제가 방치되어 왔다. 이상일 의원은 “구갈중의 노후화된 냉·난방시설 때문에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큰 고통을 겪는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교육부에 특별교부금을 달라고 요청해 관철시켰다”며 “냉·난방시설 교체 예산을 확보했으니 속히 교체공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냉·난방시설이 교체되면 학생들의 면학 열기가 높아질 것이고, 학부모님들의 큰 시름이 가실 테니 이번 교부금 확보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의원, 서승환 국토부 장관에게 구성지구 행복주택 사업승인 취소 요구하는 서신 보내. 14.12.19 다음글 민원인 편한 용인시, 개발행위허가 신청서류 간소화! 1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