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1동, 대지교 하부 통행로‘음악 갤러리’로 새단장 오예자 2020-06-30 18:3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30일 대지교 하부 통행로를 음악을 들으며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음악 갤러리’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으로 노후한 벽을 새로 도장하고 음향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이곳엔 관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비롯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꾸미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둡고 삭막한 교량 하부를 음악이 나오는 작은 갤러리로 꾸며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블루원리조트, PBA/LPBA 프로당구선수 후원 협약식 20.07.02 다음글 상현1동, 삭막한 여산교 하부 벽화로 새 단장 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