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 하반기 문화강좌 개설
꽃그림&소품·오카리나·미술심리치료, 3개 힐링프로그램
8월 20일(목)까지 선착순 접수…부산시민 대상 무료 실시
오예자 2020-07-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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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 2020년도 하반기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8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강좌는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에서 위탁운영하는 노동자종합복지관의 공간적 부분을 활용, 노동자 및 노동자 가족, 부산시민들의 복지증진과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직장인 특화강좌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강좌인 꽃그림&인테리어소품 (이주영 강사)은 한국화와 감성수채화 기법을 응용해 글, 그림이나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15회로 매주 수요일 오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오카리나 초급반 (최혜숙 강사)을 개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오카리나를 배울 수 있도록 총 10회에 걸쳐 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퇴근갈 삶에 찌든 직장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특별강좌가 열린다. 미술심리치료 강좌인 성장의 디딤돌을 만드는 8주 프로젝트:Art-therapy에는 동명대 상담심리학과 남정현 교수를 특별초청하여 손쉬운 미술도구와 생활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을 이해, 수용하고 타인과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워본다.
 
 각 강좌는 826()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 걸쳐 매주 1회씩 실시되며 장소는 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부산시 연제구 연수로 86 / 연제구청 맞은편) 내 교육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820() 15시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노동자, 부산시민, 학생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별로 재료비 혹은 교재비와 같이 소정의 비용이 들어간다.
 
한편, 지역본부는 이번 교육을 발판삼아 부산의 노동자 및 시민들을 복지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한층 더 기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노동자 및 지역주민의 니즈 충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해나갈 방침이다.
 

첨 부 : 노동자복지관 하반기 문화강좌 공고. .
 

2020729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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