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직란 도의원,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 및 취업률 관련 집중질의 오예자 2020-09-08 19: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경기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교통국에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 및 취업률 저조와 관련하여 집중 질의를 하였다. 200908 김직란 의원,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양성교육과정 및 취업률 관련 집중질의 □ 이날 김 도의원은 “주52시간 근무환경에 따라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나 올해 7월말까지 취업률이 겨우 32.4%밖에 되지 않는다”며 “취업률이 저조한 이유가 현재 코로나 말고 다른 이유가 있는지”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ㅇ 이에 박태환 교통국장은 “취업률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이다”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시내·시외·공항 버스 모두 감축운행을 하는 중이고, 이에 따라 취업률이 저조할 수 밖에 없다”며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였다. □ 이어 김 의원은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1인당 57만원 교육비가 지출되는데, 교육과정 2주일 동안 아르바이트나, 수익 창출되면 교육비를 환급해줘야 하는 것인지”를 질의하며 “현재 버스운수종사자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이 교육 중 소득활동을 할 수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ㅇ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코로나 상황에서 아예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취업률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도 차원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는 것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코로나로 마냥 기다리라고 하는 것보다 온라인 면접을 실시해서 희망을 주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예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 도의회 문체위-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문화·예술 현안 정책토론회 개최 - 20.09.08 다음글 용인시, 도서관 온라인 독서동아리 회원 107명 모집 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