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의 거리두기 실천한 가을 공연을 찾아서!
-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 - 
- 피아니스트 양성원, 카를로 팔레스키 지휘의 마티네 -
- 야외공연, 좌석간 거리두기 등 대안을 가진 다양한 공연 선보여 -
서정혜 2020-10-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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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8() 11, 수지구 동천파크자이아파트를 찾아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의 첫 문을 열었다.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로 시작된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는 시즌부터 시즌까지 용인 3개구에서 총 13회 공연을 기획했다. 오는 24() 14시 처인구 두산위브2차 아파트, 25() 11시 기흥구 힐스테이트기흥 아파트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1. 발코니 콘서트_동천파크자이아파트.jpg
 1. 발코니 콘서트_동천파크자이아파트
 

시민들은 <우리동네, 발코니음악회>를 접한 이후 위로를 주어 감사하다’, ‘집안에서 많이 지내는 요즘 기분전환이 되고 힘이 된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왔다. 또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키즈인비또 : 비발디의 사계>, <토요키즈클래식 : 문 닫힌 동물원에 무슨 일이 일어날까?>를 재단 공식 유튜브에 선보여 만 여명의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 마티네콘서트_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_카를로팔레스키, 양성원 .jpg
 2. 마티네콘서트_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_카를로팔레스키, 양성원
 

용인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장을 재개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중이다. 지난 9일과 10일에는 ‘2020 청소년 드림 콘서트’ <홍이삭>, <멜로우 키친>, 이어서 14일에는 <임동혁 피아노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17문화의 날에는 법륜사와 공동기획 하에 <산사음악회>를 올리며 무르익은 가을의 음악회들을 선보였다.
 

오는 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인 2811,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로 베토벤탄생 250주년 기념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태리 출신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를 이끌며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피아니스트 양성원과 함께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31() 15, <토요키즈클래식>에서는 탱고 댄스와 해설이 있는 라틴음악으로 가을 음악 여행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 한 언택트 공연들에 이어 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의 공백을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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