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논술·북아트 여성 전문가 양성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으로 여성 능력개발 사회참여 확대 서정혜 2014-03-25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2014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여성인력을 전문가로 육성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 하고자 ‘독서논술 전문지도사 · 북아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논술 전문지도사·북아트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은 관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3월 19일(수)부터 31일(월)까지 독서논술전문지도사반 23명, 북아트전문가반 20명의 참가자를 모집, 4월부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체계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배움으로써 독서하는 습관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독서논술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은 기초반 16회기, 심화반 12회기(총 28회기)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책을 제작함으로써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노트, 책을 예술적으로 만드는 북아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총 12회기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전문적인 독서논술가 양성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운영하며 올바른 독서지도를 위한 다양한 토론과 전문적 지식 습득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성인대상 북아트반은 가방, 수제노트, 카드지갑 등 다양한 실습과정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은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참가자 편의를 위해 용인시청에서부터 복지관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용인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1993년 개관 이래 용인시 관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기혼여성의 취업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용인시 여성발전기금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향후에도 여성 인력의 잠재능력을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여성인력 전문가 양성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용인시가 추진하는 ‘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 비전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포곡도서관, 이남수 작가 초청강연회 연다 14.03.26 다음글 숲속 생태공원에도 봄이 왔어요! 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