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공도서관 2015년 2곳 개관 광교신도시 내 광교도서관, 구성지구 청덕도서관 서정혜 2014-09-18 00: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가 ‘사람들의 용인’ 교육·문화 허브 육성을 위해 2015년에 공공도서관 2곳을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에서 광교신도시 내 건립 중인 광교도서관(가칭), LH공사로부터 건립비용을 받아 구성지구 내 건립 중인 청덕도서관(가칭)이며, 각각 2015년 상반기와 하반기 중 개관할 예정이다. 광교도서관(가칭)은 수지구 상현동 1129-2번지 5,435㎡규모의 부지에 건립이 추진되는 문화복지시설(총연면적 12,301㎡) 내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5층 6,813㎡규모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청덕도서관(가칭)은 기흥구 청덕동 549번지 상에 3,366㎡부지에 1,980㎡규모(지하1층 지상3층) 로 내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시청각실 등을 갖추게 된다. LH공사가 건립비 50억 원을 전액 부담한다. 시는 청덕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 용역과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금년 7월 공사에 착수해 현재 기초공사 중이다. 시는 전산장비와 장서구입 등 체계적인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최적화된 도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장서 확충에 힘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평생교육 재능기부 문화 확산 나서 14.09.18 다음글 용인시, 관내 고인돌 유적 보수 정비 나서 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