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 중등부 클럽전환
서정혜 201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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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지난 11월 20일 용인시축구센터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회복하고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선진형 클럽 형태로 축구팀을 등록하였다.

 

 

축구센터는 2014월 1월부터 법률검토, 학부모설명회, 관계자회의, 연석회의 등 사전 검토를 마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원삼중학교를 용인FC U-15원삼, 백암중학교를 용인FC U-15백암으로 학원 팀에서 클럽 팀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고 나아가 지, 덕, 체를 겸비한 경쟁력 있는 축구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센터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02년 1월 축구인재를 발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훈련하여 글로벌 축구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용인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연면적 156,918㎡(47,468평)에 축구장 6면(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 미니 돔구장 1면)과 지상 4층(5,208㎡)의 기숙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구발전과 한국 국가대표 배출의 산실로 정인환(전북현대), 조찬호(포항스틸러스), 석현준(포루투칼 CD나시오날), 김보경(카디프시티), 오재석(감바오사카), 이범영(부산아이파크), 김진수(독일 호펜하임), 이승렬(전북현대), 김주영(FC서울)등 9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김보경, 오재석, 이범영 선수 등이 큰 활약을 펼쳤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으로 국내·외 진출한 선수는 총 59명으로 국외에서 8명, K-리그 51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클럽전환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 용인시축구센터(YONG-IN FC)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찾는 동시에 배출선수의 더 많은 국내, 외 진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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