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운영 마쳐 서정혜 2022-11-03 22: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을 용인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였다.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 운영사진 2022년 경기도부모또래상담사업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도내 용인시, 화성시, 고양시, 안양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 양평군 총 8개 시·군 상담복지센터가 선정되어 사업을 주최하고 공동으로 추진한다. 부모또래상담자란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또래상담의 정신을 지역사회로 확장시키는 활동으로, 소정의 훈련을 받은 부모가 주위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부모나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공감과 경청의 대화를 통해 지지, 적합한 전문기관 연계를 통해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지역사회 봉사자이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2022년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은 지난 6월에 4주간 진행되었던 기초과정을 통해 경청·공감하기, 도와주기 등의 부모또래상담 활동에 기본적인 상담 기술을 배웠으며, 이번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심화과정에서는 감정 인식·표현·조절하기, 내적 강점·외적 자원 찾기 등의 여러 가지 상담기술을 익히고, 다양한 모의 사례로 기초적인 상담을 실습하는 시간을 8주간 가졌다. 총 12주간의 기초·심화과정까지 수료한 부모또래상담자 10명은 위촉심사 과정을 거쳐, 같은 부모로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을 지지하는 마을공동체 단위의 촘촘한 심리적 안전망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부모또래상담 양성교육 심화과정에 참여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 생활속에서 만나게 되는 마음이 힘든 또래 부모와 청소년들을 자연스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앞으로의 뜻깊은 상담 활동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2020년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1기 부모또래상담자는 매월 활동회의, 보수교육 참가, 센터 아웃리치 활동, 대면·비대면 기초적인 생활밀착형 부모또래상담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양성된 2022년 부모또래상담자 2기의 활동이 기대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시민 휴먼북, 고교 진학멘토로 출동 22.11.04 다음글 냠냠 꼭꼭! 이 동화책 읽으면 식습관 좋아져요 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