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도의원, ‘문화체육관광국’ 평균 임기 6개월! 승진쉼터 질타!! 서정혜 2022-11-04 21: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문화체육관광국장 및 국 소관 과장의 재임기간이 행정사무감사 도마위에 올랐다.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문화체육관광국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국장의 경우 2015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7년 10개월간 총 10명이 근무하여 근속년수는 평균 1년이 되지 않았다. 특히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6개월 이하 재임한 공무원은 5명에 달했다.221104 황대호 의원, ‘문화체육관광국’ 평균 임기 6개월, 승진쉼터 질타 (1)아울러 콘텐츠정책과장의 경우 같은 기간 10명이 근무했으며, 6개월 이하 재임 공무원이 6명으로 나타났다.황 부위원장은 “문체국의 저조한 예산편성과 자체사업 부족문제에 대한 배경이 국·과장의 재임기간에 있다고 판단된다”며, “코로나 19 이후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예상되므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황 부위원장은 “김동연 도지사가 문화·체육·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국장과 과장의 인사시스템 개선을 통해 전문성 있는 정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1월 11일 서점의 날 기념 도, 7~25일 서점 방문 인증하면 문화상품권 추첨 증정 22.11.06 다음글 황대호 도의원, 수장고 부족으로 ‘썩어가는 경기도 문화재’ 관리 실태 질타 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