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8일 동백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방미경)와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프로그램 운영 및 봉사활동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꿈드림 청소년단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컵케이크를 만들어 동백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활동도 진행했다.  

행복 나눔 컵케이크 만들기에 참여한 학교 밖 김○○ 청소년은 “ 처음 컵케이크를 만들어서 어렵기도 했지만 기부활동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해주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진학프로그램 지원, 문화활동체험, 복지급여(급식비, 교통비, 직접지원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9세 ~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328-9840 또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