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찾은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 “불교전통문화 확실히 챙기겠다“ - 곽 대표의원 역사문화기념관 찾아 환담, 경기도 불교전통문화 관심 약속 - 진우스님 “대표의원 선출 축하, 전통사찰 보존에 지방의회 지원 의지 필요” 서정혜 2022-11-25 18: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2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 전통사찰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곽 대표의원은 이날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찾아 진우스님과 환담을 나눴다. 환담에는 총무원 총무부장 호산, 사서실장 서봉, 봉선사 중앙종회의원 혜공 스님도 배석했다.이 자리에서 불교신자임을 밝힌 곽 대표의원은 “자신의 종교를 드러내는 건 소신이라 생각한다”며 “불자로서 부처님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이에 진우스님은 여성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도의회 교섭단체를 이끌게 된 곽 대표의원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면서 “정치인들이 자신의 종교를 잘 드러내지 않는데 스스로 불자임을 밝혀 반갑다.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활동 임해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이날 환담에서는 전통사찰 등 불교전통문화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진우스님은 “경기도에는 많은 사찰이 있고 사찰마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간직한 곳이 많다”며 “지방의회가 적극적 관심을 갖고 불교전통문화가 잘 보존 관리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러한 당부에 곽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최소한 경기도에서만큼은 소중한 불교전통문화가 잘 관리되도록 각별하게 관심 갖고 챙기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2022년 11월 25일(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민근 안산시장, 아동폭력 근절 온라인 챌린지 동참 22.11.27 다음글 한원찬 의원, 미래교육 담론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2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