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33호 달성 최하준 어린이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를 목표로 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 김완규 2022-12-22 18: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33호 달성자 최하준 어린이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최하준(7세) 어린이가 세천책 33호 달성자가 되었다. 최하준 어린이는 12월 2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좋았어요. 책이 좋아요.”라고 답한 최하준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민트래빗 플래닝 작가의 「칙칙폭폭 누가 누가 탔을까요?」를 꼽았다. 최하준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잠자기 전에 꼭 책을 읽는다. 내가 읽어주는 책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읽는 책도 많다. 도서관을 오가며 책을 빌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아이에게 독서습관이 생긴 것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문의 이천시 도서관과 허은혜 / ☎ 031-644-4382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효양고등학교 학생들 추운 겨울 독거노인 목도리 등 전달 22.12.22 다음글 안산시 화정영어마을, 이달 28일 온라인 잉글리쉬 페스티벌 개최 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