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 2023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업무협약 체결
내년 2월부터 9개 지역 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빌려보세요!
김완규 2022-12-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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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독서생활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지역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 지역서점 바로대출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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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안산시 중앙도서관, 2023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업무협약 체결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도서가 도서관에 없는 경우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바로 빌려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지난 22일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내년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제공할 (마을상점)생활관, 난나책방, 책방 펨 등 3개 지역 서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내년 2월부터는 기존에 서비스를 제공하던 대동서적(사동점·중앙점), 안산문고, 원곡서점, 한가람문고, 토닥토닥괜찮아, 희망서적 등 6개 지역서점과 새롭게 협약을 체결한 (마을상점)생활관, 난나책방, 책방 펨 등 총 9개소의 서점에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산시 도서관 회원 등록자는 누구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역서점 바로대출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이용 시기와 방법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동네서점이 활성화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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