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으로 안전성·품질 높인다 ○ 재단, ‘2023년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 사업’ 연중 상시 신청접수 - 지원 대상 :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가 또는 재단 쇼핑몰 입점 업체 - 재단-한국세라믹기술원 공동지원…요장당 시험분석 수수료 최대 100만 원 지원 서정혜 2023-02-13 08: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한국도자재단이 ‘2023년 도자제품 시험분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도예인이 개발·판매하는 도자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제품 품질 향상과 도자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과 공동 출자해 도자 관련 소지·유약·제품 등에 대한 시험분석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총 201건의 시험분석을 지원했다. (사진자료)+도자제품+시험분석+지원+사업+포스터 지원 대상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또는 재단 쇼핑몰 입점 업체로 올해 지원금을 지난해 대비 약 33% 상향 조정해 요장(窯場)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주요 시험분석 지원 항목은 ▲유해 물질 용출 검사 ▲소지·유약 화학성분 분석 ▲내세제성 시험 ▲전자현미경 결정 촬영 ▲색소지 실험 ▲충격강도 측정 ▲흡수율 측정 등이며 기타 명시되지 않은 항목은 협의 후 진행할 수 있다.시험분석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에서 오는 12월까지 상시 운영되며 시험분석을 통해 발급된 시험분석 성적서 등 인증자료는 고객 신뢰도 제고뿐만 아니라 해외 도자 시장 개척 등 수출 통관 절차에 활용할 수 있다.신청은 시험분석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전자 우편(pminah@kicet.re.kr)으로 접수하면 된다.신청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 분원 고객지원실(031-645-1400)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 원료와 제품의 시험분석 지원을 통해 국내 도자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활성화 등 도예인의 도자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디지털 창작동아리 회원 모집 23.02.13 다음글 교육기획위원회,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및 경기학생스포츠센터 현장방문 실시 23.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