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평택/연천), 야생동물 생태 보전 현장 교육 - 자연생태계 구성, 생명 존중의 필요성, 야생동물 생태체험 등 ○ 청소년·어린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확대 서정혜 2023-03-09 07: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어린이를 대상으로 ‘23년도 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야생동물생태교육_1‘야생동물 생태 보전학습’은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해 야생동물의 생태·서식지, 야생동물 구조·치료 활동 등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생태계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과 윤리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야생동물생태교육_2작년 한 해 야생동물 생태 교육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유아와 초등학생 등 총 239회 3,712명이 참여하여 야생동물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야생동물생태교육_323년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연생태계 구성, 동·식물과 먹이사슬의 중요성, 생명 존중의 필요성, 야생동물 직업군 소개, 야생동물 생태체험 등 야생동물과 사람이 교감하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습지·산지·들녘의 생명 관찰, 우리 주변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야생동물과 교감하기 등을 통해, 누구나 야생동물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교육 신청은 온라인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각 학급으로 신청할 수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박경애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생명 사랑을 바탕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살아가면서 자연을 지키는 뜻깊은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gg_wildanimal_center)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서정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용성 의원, ‘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추진사항 점검 정담회 가져 23.03.09 다음글 유아동을 위한 클래식 상설공연 ‘키즈인비또’ 2023년 상반기 티켓오픈 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