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별 의원, 서수원 공공도서관 건립 위한 도비 5억 원 확보 ○ 수원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중 도비 5억 원 확보 - 총 사업비 99억 원 중 2026년까지 도비 39.6억 원 지원 예정 ○ 경기도-수원시 대응투자 통해 올해 하반기 내 실시설계 착수 김완규 2023-03-15 19: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지난 10일 수원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에 대해 지역주민 및 집행부와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 이후 경기도로부터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장한별(프로필)해당 사업은 서수원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경기도와 수원시가 발표한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에 관한 것으로, 최근 사업의 진행이 더딘 것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0일 장한별 의원이 서수원 주민대표와 경기도청 및 수원시 담당 공무원들을 초대하여 도서관 건립 진행상황에 대해 소통하기도 했다.이후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경기도로부터 사업예산 5억 원을 배정받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경기도와 수원시에 따르면, 도서관 건립사업은 권선구 금곡동 현 크레파스어린이공원 부지에 연면적 2,500㎡의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 99억 원의 사업비를 도비 40%, 시비 60%로 분담하여 경기도가 2026년까지 39.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수원시는 이날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 5억 원을 경기도로부터 배정받으면서 최근 2년간 더뎠던 사업추진에 물꼬를 틀게 됐다.장한별 의원은 “서수원 공공도서관 건립이 지난 2년간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이었는데, 지난 정담회에서 행정 절차상 경기도의 사업비 지원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었다”며, “바라던 대로 경기도에서 실시설계를 위한 5억 원의 사업예산을 수원시에 배정하였으므로, 올해 하반기 내에 실시설계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인 건립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장한별 의원은 “필요한 사업비가 배정된 만큼, 수원시는 주민들과 소통하여 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차질 없이 건립에 착수해달라”며, “경기도 또한 사업 추진상황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여 수원시에 필요한 예산 등 제반사항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게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완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교육훈련 122개 과정 제공 23.03.16 다음글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가족돌봄 청소년 (영 케어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23.03.15